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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내발산동 에서
중학생 아드님이 사용할 피아노를 구입하려
아빠와 함께 방문해 주셨습니다.

주중에 아버님 께서 먼저 매장에 방문 하셔서
아드님이 사용할 피아노를 찾는다고
상담 요청을 하셨습니다.

그동안 디지털 피아노를 사용해 왔는데
중3 아들이 사용하기에 터치도 그렇고
소리도 그렇고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피아노를 사달라는데 또
성능에 민감한 편이라
영창이나 삼익피아노는 싫고 야마하를
사달라고 한다고 하십니다.

이미 몇 군데 매장에 들러서

제품들을 보시고 온 상황이라

야마하 중고 피아노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이 있으셨습니다.

야마하중고피아노 중에서 고르시기에
제한적 이었습니다.

주로 야마하 U1 모델 위주로 보셨는데요,
아드님이 사용할 피아노라서 주말에
다시 한번 같이 방문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말씀하신 주말에 아드님과 다시 방문해주셨네요.
중3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체격이 건장한 아드님을 데리고 오셨는데요.
피아노 치는 모습도 힘이 넘치네요^^

아드님은 야마하 중에서도 고급형 모델 위주로
눈이 가고 손이 가는데 아버님은
"아빠의 예산 안에서 골라라~~~~ "
하시면서 압력을 넣으셨죠^^

욕심나는 피아노가 너무나 많았지만
욕심을 따라가자면 끝이 없고
일단 적당한 선에서 가성비 위주로 골라서
70년대 후반 U-1 모델로 결정하셨습니다.

야마하중고피아노는 국산피아노와 다르게
70년대 피아노라 하더라도 국산피아노의
2000년 이후에 생산된 피아노보다도
컨디션이 더 좋은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거주하시는 곳이 아파트셔서 이웃에 전달될
피아노소리가 신경 쓰이셨는지
고요나라에서 나온 소음키퍼도
같이 주문해 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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