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신림동에서
방문해주신 박*홍 고객님 댁으로
배송된 콜러 앤 캠벨 피아노 이야기입니다.~
올해 초 분당에서 전화로
영창 콘솔형 피아노를
주문해주신 고객님이 계신데요,
그분께 소개를 받았다며
가정에서 아이들이 취미로 사용할
피아노를 찾는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가족이 함께 움직여야 해서
주말에 방문했으면 하신다고 하시네요.^^
방문하시기로 한 주일 오후
두 따님과 남편분 모두
피아노메이트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예산은 120~150만 원 정도 잡으셨다는데
아이들은 300~400만 원대 야마하 피아노를 보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객님께서는 집의 인테리어도
생각을 많이 하시는 분이셔서
디자인이 예쁜 콘솔형 모델로
마음이 쏠리시나 봅니다.
콘솔형 모델 위주로 보시기에
아이들도 만족할 수 있는
고급형 모델 중,
삼익에서 수출형 모델로 제작한
콜러 앤 캠벨 KMV-47F 모델을 안내해드렸습니다.
내부에는 그랜드 피아노에 들어가는
'아그라프'라는 부속을 적용한 고급형 모델입니다.
예산이 많이 넘어서지만 아이들의 야마하 사랑과
고객님의 고급 콘솔형 모델을 두고
갈등이 생겨버렸습니다.ㅜㅜ
그 갈등 중에 아버님께서 나서셔서
중재가 시작됐습니다.
아버님 말씀 왈~
"엄마가 피아노를 전공했으니
너희들에게 적당한 피아노를
알아서 잘 골라 주셨을 거야.
그러니 엄마 의견을 따라 드리면 어떨까?"
라고 설득하시니,
두 딸아이가 엄마 기분을 맞춰 주기라도 하듯
콜러 앤 캠벨 피아노도 너무 좋다고 난리입니다.^^
피아노까지 전공하시고 매장에 오셔서
전혀 티도 안 내시고 제품을 고르시는
고객님은 처음이셨던 것 같습니다.
전공까지 하셨는데 왜 제가 안내해드리는 대로만
대부분 의견을 따라 주셨는지 여쭤보니
먼저 구매하셨던 분당 고객님이 올케언니인데
그분께서 너무 피아노 잘 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셔서 믿고 구매하신다고 하시네요.^^
저야 감사할 따름이지만 그만큼 어깨가 더 무거워집니다
그렇게 콜러 앤 캠벨 제품으로 결정하시고
배송 일에 시간 맞춰 안전하게 배송해드렸습니다.
아파트라서 이웃을 생각해 소음키퍼도 주문해주셨고요,
배송해드리면서 설치까지 잘 해드렸습니다.
저희 피아노메이트를 믿고
구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매해 주신 피아노를 통해
고객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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